경제1 스마트 · 클라우드 시대의 5가지 키워드 "2050년엔 시장이 없어지고… 네트워크가 이를 대체할 것" 세계 IT산업의 새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'스마트&클라우드' 시대를 조망한 '스마트&클라우드쇼 2011'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. 이번 쇼에선 스마트폰 등 똑똑한 기기의 출현과 네트워크 발달, 클라우드 기술 등이 새로운 생활양식의 시대를 열게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. 저서 '소유의 종말'의 저자인 제러미 리프킨 경제동향연구재단(FOET) 이사장은 "지금과 같은 시장(市場)은 2050년까지 완전히 없어지고 네트워크가 이를 대체할 것"이라고 했고, 셰인 오웬비 아마존 전무 등 다른 연사들도 "기존 경제 상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될 것"이라고 입을 모았다. 시장 경제의 대대적인 변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음을 예고.. 2011. 9. 23. 이전 1 다음